Treavel

메종드라메르 주변여행지

왜목마을

동해의 일출이 장엄하고 화려하다면 서해 왜목마을의 일출은 한순간 짙은 황토 빛으로 바다를 가로지르는 물 기둥을 만들면서 서서히 떠오르는 것이 소박하면서도 예쁘고 서정적이다. 특히 음력 보름 전.후 5~6일 볼 수 있는 보름달 바다월출은 보는이로 하여금 한편의 시를 저절로 읊게 만드는 고귀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어 우리들에게 더 깊은 사랑, 더 깊은 인생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솔뫼성지

“솔뫼”는 충청도에서 제일 좋은땅 “내포”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으며, ‘소나무가 우거진 작은 동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서 1821년 8월 21일 한국 최초의 사제이신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이 탄생하셨으며 박해를 피해 할아버지 김택현을 따라 용인 한덕동(현 골배마실)으로 이사갈 때인 일곱살까지 사셨다. 뿐만 아니라 김대건 신부님의 증조부 김진후(1814년 순교), 종조부 김한현(1816년 순교), 부친 김제준(1839년 순교) 그리고 김대건 신부님(1846년 순교)에 이르기까지 4대의 순교자가 살던 곳이다.

난지도 해수욕장

백사장 길이는 2.5km, 폭은 500m, 수온은 20~23도로, 태안반도의 북쪽 대호방조제 앞바다에 있다. 맑은 바닷물과 질 좋은 하얀 모래, 따뜻한 수온 등 해수욕에 적합한 곳이지만, 교통이 불편하고 한적해 가족끼리 휴양하기에 좋다. 뒤편에 1천여 평의 숲이 있어 더위를 식힐 수 있다. 해수욕장 개장은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다.

삽교호 관광지

삽교호 관광지는 1979년 10월 26일 삽교호 방조제 준공에 따라 1983년 관광지 지정 및 조성 계획에 의해 조성된 관광지이다. 인공 호수와 서해 바다와 접하고 있어 드넓은 호수와 바다의 정취를 함께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서해대교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내기리에서 시작하여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복운리를 연결하는 다리로 총길이 7,310m, 도로폭 31.4m이며 총연장 353㎞의 서해안고속도로 구간 중 경기도 평택시와 충청남도 당진시를 잇는 다리이다. 한국도로공사가 서해권 교통망과 물류기반 확충을 위하여 1993년 11월 착공, 2000년 11월 개통되었다.

아미산

높이는 349m이다. 아미산은 미인의 눈썹같이 아름다운 산이라는 뜻이며, 예전에는 소이산 또는 소미산으로도 불렀다. 당진시에서 제일 높은 산인데 남북으로 분수령을 이루며, 정상에서 남서쪽으로 다불산이 뻗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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